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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에 타주의 한인은행 대부분이 흑자를 기록했다. 미국내 은행들의 콜리포트를 조사해 본 결과 지난 3월31일로 마감된 올해 1분기에 타주에 본사를 둔 11개 주요 한인은행 중 9곳이 1분기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센트럴은행의 경우 1분기에 162만달러의 순익을 올렸다. 지난해 파산한 뮤추얼뱅크를 인수한 바 있는 유나이티드센트럴은 지난해 총 1억6150만달러의 순익을 올린 바 있다. 이 은행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자산과 대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예금이 증가했으며 4분기에 손실을 기록했던 것을 1분기에 흑자를 내면서 만회했다. 지난해 총 186만달러의 순익을 올린 바 있는 일리노이주 소재 포스터은행도 1분기에 65만3천달러의 순익을 기록했으며 뉴저지주 소재 BNB도 32만8천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BNB는 지난해 총 352만달러가 넘는 순손실을 기록했었다. 이밖에 조지아주의 메트로시티은행(65만2천달러)과 워싱턴주의 퍼시픽인터내셔널은행(35만1천달러), 워싱턴주의 유니뱅크(9만2천달러), 뉴저지주의 뱅크아시아나(6만4천달러), 뉴욕주 뉴뱅크(12만6천달러), 조지아주 노아뱅크(4만2천달러)도 순익을 기록했다. 반면 조지아주 제일은행으로 통하는 퍼스트인터콘티넨탈은행은 지난해 4분기에는 49만달러가 넘는 순익을 올렸으나 올해 1분기에는 8만8천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새로운 행장을 맞이한 하와이주의 오하나퍼시픽은행도 7만3천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은행중 전분기 대비 자산이 감소한 은행은 포스터은행과 오하나퍼시픽 뿐이며 9개 은행은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워싱턴주의 유니뱅크는 지난해 4분기말 현재 1억2887만달러이던 자산이 올 1분기에는 1억4324만달러로 무려 11.2%나 증가해 이들 은행 중 가장 큰 폭의 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성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