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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나라은행의 주가가 7개월만에 10달러선을 넘어섰고 윌셔은행의 주가도 8달러대 재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달러 밑으로 떨어졌던 한미은행의 주가도 이제 1.20달러까지 올라왔고 중앙은행도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매월 첫 개장일 기준으로 볼 때 윌셔은행의 경우 지난해 9월 6.45달러이던 것이 3일에는 7.99달러까지 올라와 이기간동안 23.88%나 상승했다. 나라은행도 이기간 무려 60.54%나 오르면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중앙은행도 59.54%나 올랐다. 나라와 중앙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실적상으로도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도 있지만 최근의 합병발표에 따른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합병발표가 나온 12월9일을 기준으로 현재의 주가와 비교할 경우 나라는 15.92%가 올랐고 중앙도 15.81%가 올랐다. 나라와 중앙의 합병 발표는 증시에서 한인은행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려 윌셔와 한미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특히 한미의 경우 이기간에 23.71%나 올랐다. 이기간 나스닥 커뮤니티뱅크인덱스가 7.01% 상승한 것과 비교하더라도 한인은행들의 상승폭은 크다. 한 투자 전문가는 금융위기의 긴 터널을 지나면서 상대적으로 한인은행들의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중소은행들이 많이 파산하면서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됐는데 나라-중앙 합병 소식에 한인은행쪽으로 눈을 돌린 투자자들이 늘었고 이때 가격이 낮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성제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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