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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MLB)의 최고 연봉 수령자인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마이애미 소재 저택이 380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로드리게스가 지난 2010년 지금은 헤어진 유명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와 살기 위해 2400만달러에 사들였던 이 저택은 곳곳에 화려한 생활을 즐기는 그의사적 취향이 잘 배여있다. 총 2만스퀘어 피트의 이 저택은 마이애미 해변이 둘러싸인 완벽한 파노라마 뷰로 설계돼 있다.
로드리게스가 지난 2010년 지금은 헤어진 유명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와 살기 위해 2400만달러에 사들였던 이 저택은 곳곳에 화려한 생활을 즐기는 그의사적 취향이 잘 배여있다. 총 2만스퀘어 피트의 이 저택은 마이애미 해변이 둘러싸인 완벽한 파노라마 뷰로 설계돼 있다.
9개의 베드룸,11개의 배스룸 그리고 손님들을 위한 2개의 추가 욕실에 2대의 보트가 정박할 수 있는 개인 선착장도 구비했다. 복층 건물은 자체 엘리베이터로 오갈 수 있고 최고급 시설을 갖춘 키친에 야외 BBQ 시설도 완비하고 있다.
비시즌 중 컨디션 유지를 위한 개인 타격 연습장과 3000스퀘어 피트의 개인 피트니스는 물론 여가생활을 위한 개인 시네마룸에 수영장 그리고 전력 중단에 대비한 자체 발전기도 설치됐다. 4대의 차고와, 상주인을 위한 별도의 숙박시설, 저택 곳곳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는 안정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이 저택의 셀링 에이전트인 호르헤 알론소는 “지금 마이애미 해변 일대의 고급 주택은 브라질과 중국등 외국 자본이 몰리며 급격한 판매 붐을 이루고 있다”며 “인근 유사 저택이 최근 4700만달러에 거래된 바 있어 실제 매매가는 리스팅 가격에 비해 크게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한승 기자
이 저택의 셀링 에이전트인 호르헤 알론소는 “지금 마이애미 해변 일대의 고급 주택은 브라질과 중국등 외국 자본이 몰리며 급격한 판매 붐을 이루고 있다”며 “인근 유사 저택이 최근 4700만달러에 거래된 바 있어 실제 매매가는 리스팅 가격에 비해 크게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