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가 영화 ‘변호인’ 출연을 두고 “외적인 부담이나 정치적 해석될 부분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11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외적인 부담이나 정치적으로 해석될 부분에 대한 생각들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송강호는 “이 영화는 처음부터 특정한 사람의 일대기나 정치적인 이슈, 이념을 말하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충분히 겪었고 모두 알고 있는 80년대 배경으로 정말 힘겨웠던 시간들을 치열하게 살았던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한 번 거절한 이유는 어떤 분에 대한 표현이나 묘사를 제가 감히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부담 때문이었다”며 “그 외적인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변호인’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것으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백 없는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가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되는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