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직원 직접 배송이벤트 ‘와우 딜리버리’ 진행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쿠팡은 24일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쿠팡의 본사 직원들이 직접 배송해주는 ‘와우 딜리버리(Wow Delivery)’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하루 동안 진행된 이번 깜짝 이벤트는 쿠팡의 ‘실천하는 고객만족 프로젝트, ‘와우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올 한 해 동안 쿠팡에 사랑과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직원들은 23일 오전 9시 파주 물류센터에 집결, 배송할 지역과 상품을 배정받은 후 상품 포장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쿠팡만의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을 방문해 주문한 상품 전달은 물론 쿠팡 서비스 이용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파주, 수원, 인천, 의정부, 평택, 용인, 부천, 군포 등 경기권 지역을 중심으로, 23일 오전 12시부터 11시 사이 주문 상품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60건을 선정, 진행됐다.

쿠팡은 24일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쿠팡의 본사 직원들이 직접 배송해주는 ‘와우 딜리버리(Wow Delivery)’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3일 하루 동안 진행된 이번 깜짝 이벤트는 쿠팡의 ‘실천하는 고객만족 프로젝트, ‘와우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올 한 해 동안 쿠팡에 사랑과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쿠팡은 현장에서 직접 고객의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고객이 상품에 대한 반품을 요청할 시에는 즉석에서 교환 및 환불 처리를 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했던 쿠팡 직원은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을 만나고 즐거워하는 고객들의 모습을 보니, 배송 작업으로 고단했던 마음도 없어지고 작은 이벤트에도 기뻐하는 마음에 더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며 “고객 감동,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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