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 전지현이 부른 ‘총 맞은 것처럼’이 화제가 된 가운데 전지현의 야상도 화제다.
한편 이날 전지현은 김수현에게 차이고 ‘총 맞은 것처럼’을 코믹하게 불러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낚시하러 가는 도민준(김수현 분)을 따라나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지현은 김수현과 함께 낚시터로 향하는 장면에서 풍성한 흰색 라쿤털이 달린 카키색 밀리터리 접퍼(일명 ‘야상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전지현 야상은 이탈리아의 유명 브랜드 ‘미스터 앤 미세스 퍼(MR & MRS FURS)’ 제품으로 가격은 6200달러(약 660여만 원)의 고가 제품이다.
전지현 패션으로 유명세를 탄 브랜드 ‘미스터 앤 미세스 퍼’는 이미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을 비롯해 장근석, 신세경, 한가인, 투애니원의 산다라박 등 국내 유명 스타들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전지현은 김수현에게 차이고 ‘총 맞은 것처럼’을 코믹하게 불러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극 중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후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송이는 소주병을 마이크 삼아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했다.
앞서 드라마 방영전 ‘별에서 온 그대 11회’의 이길복 촬영감독은 해당장면을 예고하며 “시청자분들께서 보시다가 정말 재미있어서 쓰러지실 것. 이 분량도 분명히 당분간은 회자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방송후 누리꾼들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이 언니는 진상연기해도 예뻐”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진짜 웃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엽기적인 그녀 생각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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