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미쓰에이 수지가 유재석이 새롭게 맡은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깜짝 출연했다.

KBS2 관계자는 지난 19일 진행된 ‘나는 남자다’ 첫 녹화에 수지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남자 MC에 남자 방청객들만 가득한 현장에 수지가 등장해 깜짝 이벤트를 하는 등 ‘나는 남자다’ 첫 녹화에 큰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에 대해 관계자는 “수지의 등장으로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등을 비롯해 이날 녹화를 함께 한 250명의 방청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녹화 현장에서 유재석과 만난 후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첫 방 기대합니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진짜 수지 맞았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수지가 게스트라니 대박”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어떤 내용일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이 4년 만에 새롭게 도전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