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출연을 확정지어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병헌의 ‘터미네이터5’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세계적인 배우 됐네”와 “이병헌, 완전 멋질 듯”, “이병헌, 영화 기대할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트’는 “‘지아이조’ 시리즈에서 스톰 쉐도우로 출연했던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 비중 있는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한국의 톱스타인 이병헌은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을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했으며 ‘지아이조2’와 ‘레드: 더 레전드’에서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등의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고 배우 이병헌에 대해 소개했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의 젊은 시절을 그린 작품으로 ‘토르: 다크 월드’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원작에 출연했던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터미네이터로 컴백하고 이병헌이 핵심 역할을 맡으면서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병헌의 ‘터미네이터5’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세계적인 배우 됐네”와 “이병헌, 완전 멋질 듯”, “이병헌, 영화 기대할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