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기대는 했지만 악동뮤지션의 바람이 이렇게 셀 줄 몰랐다. 데뷔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200%’ ‘얼음들’을 비롯해 ‘GIVE LOVE’, ‘인공잔디’ 등 수록곡들이 대부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있다. ‘200%’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싱가폴 등 해외 5개 국가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부모님의 독특한 교육법이 어떤 영향을 주었나?”는 질문에는 “우리는 학교를 안다니고 홈스쿨링 방식으로 공부했다. 만약 학교와 똑같은 방식이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풀어주셨다. 구속한 것을 탁 놔버리니까 재능이 나온 것이다. 풀어준 데에 대해 부모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찬혁, 이수현 남매의 세상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매력과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재기발랄함이 가장 큰 무기이자 강점으로 보인다.
이들 자매가 8일 밤 SBS의 ‘나이트라인‘에 초대됐다. 이들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한다. 11곡 전곡을 작곡한 이찬혁은 여유가 있었다. “톡톡 튀는 악동의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나오나?”는 앵커의 질문에 “머리속에다 예쁜 할머니를 꽃단장시켜놓으니 영감이 오더라”고 유머로 답했다.

이어 “부모님의 독특한 교육법이 어떤 영향을 주었나?”는 질문에는 “우리는 학교를 안다니고 홈스쿨링 방식으로 공부했다. 만약 학교와 똑같은 방식이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풀어주셨다. 구속한 것을 탁 놔버리니까 재능이 나온 것이다. 풀어준 데에 대해 부모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많이 예뻐진 비결을 묻는 앵커의 질문에는 ”오빠가 인정을 잘 안 하네요”라면서 “1년간 열심히 운동했고, 관리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어떤 가수가 되고 싶냐“는 앵커의 불문에는 ”힐링시켜주는 가수가 되겠다(수현). 어린 아이까지 부를 수 있는 노래, 순수한 노래를 만들고 싶다(찬혁)”고 말했다.
이수현은 ‘200%’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이수현의 연기가 좋았다는 앵커의 말에 오빠 찬혁은 ”연기가 아니라는 말도 있다. 상대 배우가 잘생겨서 그렇게 된 것이다”고 말하는 등 끝까지 유머감각을 잃지 않았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