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세기의 스타 마릴린 먼로의 귀걸이가 1억9000만원에 낙찰됐다.
마릴린 먼론은 196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1953년 영화 ‘나이아가라’ 주연을 맡으며 세계적 스타로 거듭났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와 극작가 아서 밀러 등과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했고, 약물중독에 시달리다 1962년 의문의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
줄리언스옥션은 13일(현지시각) 1955년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영화 ‘더 로즈 타투’(장미문신) 시사회 때 마릴린 먼로가 착용한 라인석(모조 다이아몬드) 귀걸이 한 쌍을 18만 5000달러(약 1억 9000만원)에 팔았다고 밝혔다.
줄리언스옥션은 외국인 수집가가 낙찰 받았다고만 밝혔을 뿐 낙찰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마릴린 먼론은 196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1953년 영화 ‘나이아가라’ 주연을 맡으며 세계적 스타로 거듭났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와 극작가 아서 밀러 등과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했고, 약물중독에 시달리다 1962년 의문의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
이날 경매에서는 먼로의 귀걸이 외에도 험프리 보가트가 사용한 라이터가 1만9200달러(약 1994만원)에, 데이비드 해셀호프의 1986년식 승용차 폰티액 파이어버드가 15만2600달러(약 1억5852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가격이 대박”,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실제로 보고 싶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누가 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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