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몸 사리지 않는 5중고 파격 연기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벗고, 달리고, 묻히고, 구르고, 얻어맞는 등 5중고를 소화하는 연기로 시선을 모은다.

김재중은 최근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밑바닥 3류 인생 허영달로 분해 다양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들었다.


허영달은 등장과 함께 식당에서 웃옷을 벗어젖히며 온갖 난동을 피워 안주인(김혜은 분)에게 돈을 뜯어냈고, 자신에 대한 욕망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저돌적인 키스를 여유롭게 받아냈다. 또 허영달은 속옷만 입은 채 사북 시내를 내달렸으며, 그 상태로 땅 속에 묻혀 목숨을 잃을 위기도 겪었다.

김재중은 그간 훈남 본부장님, 혹은 ‘꽃무사’와 같은 역할로 잘생긴 외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 허영달로 분해 각종 드라마 관련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재중의 파격적인 연기에 브라운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재중 본인이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과연 그렇게까지 몸을 내던질까 생각했었는데, 그 이상으로 캐릭터에 몰입하면서 완벽하게 허영달이란 인물을 보여줬다”며 최상의 만족감을 전했다.

김재중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지난 6일 방영된 2회분에서 허영달은 건드리지 말아야 할 돈을 훔쳤고, 이번 주 방영분에서 그 돈을 찾기 위해 야쿠자 와타나베(추성훈 분)가 파견된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얻어맞아 붕대를 감고 있는 허영달의 모습이 담겨 녹록치 않은 촬영이 진행됐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트라이앵글’ 3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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