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진조 크루의 스킴(SKIM)이 세계 최대 비보이 국제대회 ‘레드불 비씨원 2014’ 한국대표 선발전 서울 대회의 우승자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역대 우승자들이 모두 출전한 지난해 서울 월드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한 홍텐(Hong10)과 ‘레드불 비씨원 올스타’이자 현 비보이 세계 랭킹 1위인 진조크루의 멤버 윙(Wing), 비보이 피직스(Physicx)가 담당했다.
지난 24일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레드불 비씨원 2014’ 한국대표 선발전 서울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출전한 총 164명의 비보이들 중 본선 진출자 16명을 가려내 일대일 개인 배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서울대회 참가자 수인 77명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스킴은 결승에서 크롬하츠(Chrome heartz) 크루의 주티줏(Zooty Zoot)과 치열한 경합 끝에 심사위원 3명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스킴은 “아시아 지역결선에 가는 게 꿈이었는데 이루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지역결선에 가게 됐으니 좀 더 욕심을 부려서 월드파이널 진출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역대 우승자들이 모두 출전한 지난해 서울 월드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한 홍텐(Hong10)과 ‘레드불 비씨원 올스타’이자 현 비보이 세계 랭킹 1위인 진조크루의 멤버 윙(Wing), 비보이 피직스(Physicx)가 담당했다.
스킴은 이후 부산 대회를 통해 정해질 또 한 명의 비보이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레드불 비씨원’ 아시아태평양 지역결선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지역결선 우승자는 오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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