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3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중 탑승 차량 충돌 사고를 당했다.
MBC는 “유재석이 이날 송도 서킷에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개막전 출전을 앞두고 공식 연습 주행을 하던 중 탑승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펜스와 충돌했다”며 “차량은 충돌 당시 충격으로 일부 훼손됐으나 유재석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MBC는 “KSF 대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대회 일정 및 연습을 원칙에 따라 진행하기 때문에, ‘무한도전’의 멤버들도 그 규정에 맞춰 성실히 선수로서의 의무를 이행하던 중 생긴 사고”라며 “규정에 맞는 안전장비들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부상 없이 연습을 재개했고 앞으로도 출전 멤버들은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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