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세 번의 출산으로 고도비만, 산후우울증 겹쳐
지난 17일 방영된 렛미인4 ‘의부증 비만 아내’편 주인공인 김진 씨의 스토리가 연일 화제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3살, 4살, 7살 세 아이를 둔 김진 씨는 출산 후 30kg이 증가해 고도비만과 산후 우울증으로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내왔다. 렛미인4 참가 전에는 유치원으로 아이를 데리러 갔다가 아이가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아이를 아예 유치원에 보내지 않는 등 감정조절이 힘든 상태에 까지 이르렀었다.
예쁜 엄마로 변신해 당당하게 유치원에 아이를 데리러 가고 싶다고 말하는 김진 씨. 아내로서, 엄마로서 행복한 삶을 꿈꾸던 김진 씨의 소망은 렛미인 선정으로 꿈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
렛미인 닥터스는 전반적으로 비만한 체형을 개선시키기 위해 복부, 팔, 허벅지 등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하였고, 수술 후 보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각 부위별로 지방분해주사, 체외충격파, 냉동지방파괴술 등 체계적으로 최신 비만시술을 받았다.
그 결과 2달여 만에 25kg이 감량되어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씨스타 다솜을 닮은 20대 청순 베이글녀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렛미인 선정 후 2달 만에 남편과 아이들을 만나게 된 김진 씨는 보고 싶었던 마음에 아이들에게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아이들이 ‘우리 엄마 아냐’라며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의 아이들 조차 못 알아 볼 정도로 변신에 성공한 김진 씨를 본 네티즌들도 “남편 눈빛이 달라졌다”, "감량전과 같은 사람? 대박!", "역시 살은 빼고 봐야 한다", "살 빠진 게 가장 큰 성형"이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편 외모콤플렉스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반전 외모’를 선사하는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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