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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의료보험 플랜 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실버플랜의 내년도 LA지역 보험료가 1% 이내로 오를 전망이다.
카이저 패밀리 재단이 지난 5일 발표한 미 16개 대도시 보험료 인상률 보고서에 따르면 치료비의 70%를 보험에서 부담해주는 실버 플랜의 LA 지역 보험료가 1% 이내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오바마 케어의 캘리포니아 버전인 커버드 캘리포니아에서 실버 플랜 가입자의 비율은 62%를 차지하고 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중 가장 보험료가 저렴한 브론즈 플랜(전체 가입자의 26%, 치료비 60% 커버)의 보험료는 12% 가량 오를 것으로 계산됐다. 만일 LA거주 40세 남성이 앤섬 블루 크로스 HMO에 가입하면 보험료는 월 257달러가 되며 브론즈 플랜에 가입하면 21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골드 플랜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고려하면 보험료는 4.2%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 전국적으로는 실버 플랜 보험료가 1%, 브론즈 플랜 보험료가 3.3%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시별로는 내슈빌의 내년도 실버 플랜 인상률이 9%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데 비해 덴버 지역은 보험료가 오히려 16%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오바마 케어의 내년도 가입은 오는 11월 15일 시작된다. 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