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주파수 37.2′ 진현빈, 훈훈한 매력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공개

‘사랑 주파수 37.2′ 진현빈이 훈훈한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MBC에브리원 수요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극본 박정희 신혜미, 연출 신승엽 박수철)에서 옴니버스 극 형식에 따라 매회 다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는 진현빈이 흰 셔츠 하나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진현빈은 흰색 셔츠와 블랙 팬츠로 깔끔하면서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특히, 셔츠 윗단추를 풀고,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잔근육을 노출하는 등 부드러운 외모와는 다른 은근한 남성미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현빈은 이날 촬영 중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장면에서 자신이 정말 공연 기획자라도 된 진지한 눈빛과 열성적인 태도로 회의에 임하며 외모뿐 아니라 행동, 말투에도 묻어나는 ‘일하는 남자의 섹시함’으로 현장 여성 스태프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현빈은 리허설도 실전처럼 임하며 상대 배우와 대사를 맞추고 의견을 나누며 캐릭터와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촬영 틈틈이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감독님과 스태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겸손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현장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옴니버스 형식의 ‘사랑 주파수 37.2’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첫사랑의 추억부터 연인 사이에 흔히 일어나는 사소한 다툼까지 매회 다른 각양각색 지극히 평범한 에피소드를 통해 사랑을 되돌아보게 하는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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