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입담이 화제다. 이런 가운데 곽정은의 과거 발언들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내가 좋은 사람이라면 인연은 언젠가는 나타난다”
곽정은은 이전 JTBC ‘마녀사냥’ 출연, 숱한 19금 어록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 어록 몇 가지를 살펴본다.

“내가 좋은 사람이라면 인연은 언젠가는 나타난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여자를 소중하게 대해주는 남자는 없다”
“남자가 연락을 하지 않는 이유는 옥중, 병중, 상중, 그리고 아웃오브 안중이 네 가지 중 하나”
“여자는 사실 마음이 열리면 몸이 열리게 돼 있다”
“남자는 ‘저 여자는 어떨까’하는 단순호기심으로 바람을 피우지만, 여자는 ‘내가 사랑 받고 있지 않다’고 느꼈을 때 바람을 피운다”
“자기 인생을 자기가 선택하지 못하면 그 누구도 자기를 선택해주지 않는다”
“나를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는 기분이 연애의 이유다”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 그것이 잔디 위에서든 침대 위에서든”
“연애에 대한 조언이 무의미한 이유는 결국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되기 때문이다” 등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았다.
곽정은의 어록에 누리꾼들은 ‘곽정은 어록’ ‘곽정은 명언 모음’ 등으로 퍼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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