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려욱은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어린왕자의 비닐옷을 입고, 머리를 탈색하고 부츠를 신고 어린왕자처럼 꾸미고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려욱은 첫 미니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에 수록된 타이틀곡 ‘어린왕자’를 비롯해 ‘알 수도 있는 사람’, ‘품’, ‘그대’ 등 4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려욱은 수록곡들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네 번째 수록곡 ‘알 수도 있는 사람’에 대해서 려욱은 “SNS에서 보면 ‘알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다”라며 “작곡가가 남녀가 헤어졌는데 계속 한 켠에 친구추천이 뜨는 상황을 마주하면서 ‘맞아 우리 헤어졌지’라는 슬픈 느낌이 드는 모습을 담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어린왕자’에 대해서는 “어린왕자가 힘들어하고 있는 남자에게 연애 상담을 해 주는 내용이다”라며 “어린왕자가 어린 시절의 나라는 해석을 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 유닛인 K.R.Y(규현-려욱-예성) 중 솔로 활동에 나선 두 번째 주자다. 지난해 규현은 ‘광화문에서’로 솔로 가수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쇼케이스는 미니앨범의 이름처럼 ‘어린왕자’ 컨셉으로 꾸며졌다. 무대 위에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의 구절들이 무대 장치로 등장했다.
려욱은 26일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KBS2) 녹화로 첫 활동에 나선다.
려욱의 미니앨범 ‘어린왕자’는 28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 려욱은 2월 19~21일 3일간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첫 솔로 콘서트 ‘Ever Lasting Star – Ryeo Wook’(에버래스팅 스타–려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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