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아가씨’의 두 주인공 김민희와 김태리에 이어 미스터리 스릴러 ‘비밀은 없다’의 손예진이 전에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준 손예진은 ‘비밀은 없다’에서 딸을 찾아 홀로 추적에 나서는 강렬한 캐릭터로 나섰다. 딸의 실종 후 충격적 진실과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정치인의 아내 ‘연홍’ 역의 손예진은 모성애는 물론 행복과 혼돈, 의심과 분노, 서늘함과 광기를 넘나드는 극한의 감정 연기를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의상, 메이크업, 헤어 등 외적인 변신을 통해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드러내며 한층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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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비밀은 없다’ 스틸컷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비밀은 없다’는 ‘미쓰 홍당무’를 연출한 이경미 감독의 차기작으로,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다시 부부로 조우한 손예진과 김주혁의 강렬한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서는 귀족 아가씨 ‘히데코’를 연기한 김민희와 하녀 ‘숙희’ 역의 김태리가 강렬한 열연을 펼치면서 6월 여성 캐릭터 붐에 불을 지폈다.
특히 1930년대의 고혹적인 귀족 아가씨로 변신한 김민희는 순진하면서도 예민한 아가씨의 섬세한 내면을 입체적인 연기로 소화해내며 속내를 짐작할 수 없는 묘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5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김태리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데뷔식을 치렀다.
jin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