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 김홍구 행장 취임

우리아메리카 김홍구 행장

우리아메리카은행 김홍구 신임 행장(사진)이 30일 공식 취임했다.

김 신임 행장은 30일 맨해튼 소재 본점(330 5th Ave)에서 황규순 서부지역본부장을 비롯, 영업본부장,지점장, 본점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 행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아메리카 은행을 1등 동포은행으로 만들겠다”라며 “기존고객 관계 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신규고객 창출을 통해 고객기반을 늘리고 나아가 내부적으로는 공정한 성과평가를 통한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양대 법학과 출신인 김 신임 행장은 1987년 우리은행에 입행, 홍콩지점, 인사부, 선릉지점 등을 거쳐 IB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
우리아메리카 은행 신임 김홍구 행장 취임식을 마치고 임직원들이 30일 뉴욕 맨해튼 본점에서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아메리카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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