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애리조나 프레스콧의 왓슨 레이크

2017-5-2nd

처음 왓슨 레이크를 찾아 본 것이 2015년 9월 중순. 그 이후로 나는 이곳에 다섯번을 가보았는데, 지난 4월에 찾아 가 본 왓슨 레이크의 아름다움은 그 어느때보다 더 좋은 느낌을 주었다. 그건 겨울동안 많은 강우량에 호수의 수위가 높아져서 호수의 풍경이 더 아름답게 보였기 때문이다. 역시 호수는 물이 많이 있어야 보기에도 좋다. 플래그스탭에 사는 친구의 추천과 몇년 전에 애리조나의 풍경사진 캘린더에서 봤던 곳이라 한번 꼭 가 보고 싶었던 곳, 왓슨 레이크(Watson Lake). 지금까지 총 여섯차례 사진촬영을 해 본 결과 이곳의 가장 적절한 사진촬영 시간대는 오후 늦은 시간인 해질 무렵이다.

Profil-yang

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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