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은 재외국민의 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LA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이 LA총영사관이 재외국민의 정보를 타 국가 기관(한국정부기관)과 절대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은 7일 “일부 언론이 세금체납 징수를 위해 미국을 찾은 서울시 공무원이 LA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으로부터 재외국민 등록을 신고한 체납자 28명의 거주 정보를 확보하고 추적 징수에 나섰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총영사관이 수집한 개인정보는 ‘재외국민의 활동 편익 증진 및 재외국민 보호정책 수립’이라는 재외국민등록법상의 목적으로만 이용되고 있으며, 여타 국가 기관에 무단으로 제공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LA총영사관은 서울시 공무원에게 정보를 제공한 적도 없고 제공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한인들은 안심하고 재외국민등록을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