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다듬달 2일 ’2017 한-미 택스 세미나’개최

LA 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이 한미택스연구포럼(대표 주진현)과 함께 한미 양국 최신 세법 정보 제공을 위한 ’2017 한-미 택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430분까지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인동포들의 최대 관심사인 ▲한-미 부동산 관련 세금이슈를 시작으로 최근 급격하게 확장되고 있는 전자화폐의 사용, 교환, 투자, 규제 그리고 거래시 세금 규정 등을 다루게 된다.

특히 한-미 부동산 관련 세금 이슈의 경우 그간 LA 총영사관을 통해 접수된 한인동포들의 한국부동산 양도 및 상속 실례를 통해 한국정부가 최근 새롭게 발표한 8.2 부동산개혁과 캘리포니아주 건축 관련 규제완화에 대한 대응방법이 전달된다.

이기철 LA 총영사는 “이번 세미나가 한인동포들의 부동산 세금 관련 궁금점을 해소하고 복잡한 양국의 조세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미택스연구포럼등 민간 전문가그룹과 협력해 동포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련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한국 국세청이 발간한 ’2017년 재미 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가 무료로 배포된다.

▲문의: (213)385-9300, 내선 3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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