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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말까지 남가주에는 많은 봄비가 내리고 있다. 그러면 해발 5천~6천 피트 이상되는 산간지역에는 기온저하에 따라 눈이 내리게 된다. 그래서 지난 주말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출사를 떠났다. 3월 중순인데도 한겨울처럼 폭설이 내려 스노우 타이어와 스노우 체인을 준비해 조심스럽게 운전하며, 하얗게 설국으로 변한 요세미티 밸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지금까지 수십차례 요세미티로 겨울출사를 갔지만, 이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담아보지는 못했다. 그야말로 지난 주말 요세미티 출사는 대박이었다. 사진은 눈으로 덮힌 요세미티 밸리에서 빛이 좋은 아침에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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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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