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을 ‘콜러노비타’가 지원한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쓸쓸하고 찬란한神 도깨비’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의 제작지원을 통해 기업 인지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 통해 미스터 션샤인과 콜러노비타가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콜러노비타는 테라피 비데부터 IoT 비데에 이르기까지 혁신 기능을 접목한 비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비데 시장 1위를 석권, 비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을 출시하며 생활가전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윤병찬 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