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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지난 1월 23일 오후 LA소재 중식당에서 ’2020년도 제1차 기업지원활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경남·전남·경북·부산 등 지방자치단체, 국세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관광공사 등 18개 수출지원기관 LA사무소가 참석해 대미수출 및 해외취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LA총영사관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미국 시장조사부터 물류프로세스, 수출계약체결 등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하는 방안, 전자상거래(e-commerce) 등 다양한 이슈별 세미나 개최와 가이드북 제작, 공익관세사의 지원범위를 심층컨설팅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들을 소개했다.
김완중 총영사는 “지난 해 WEST program(한미대학생연수 44명), 재외동포재단 한상인턴십(41명), OKTA·KOTRA·지자체 협력사업(96명) 등으로 총181명의 청년인턴십을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분기별로 협의회를 갖고 LA소재 모든 공공기관들과 협력하여 한국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