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새 CCO에 오영교 전무

오픈뱅크오상교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최고크레딧오피서(CCO)를 영입한다.

은행의 지주사 OP뱅콥이 최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한 서류(8-K)에 따르면 은행은 스티브 박 CCO의 사임으로 발생한 공석에 베테랑 뱅커 오상교(사진)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오상교 신임 CCO는 23년 경력의 베테랑 뱅커로 최근까지 뱅크오브호프의 부행장(SVP)으로 시니어 크레딧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역임한 바 있다. 오 전무는 오는 19일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

스티브 박 전임 CCO는 지난달 24일 은행측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오는 15일 정식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박 CCO의 정확한 사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 금융기관으로 이직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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