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주거지’(TOC) 신축 인센티브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주차 공간 축소 등의 혜택을 받는 대신 4개 유닛이 저소득층에게 배정된다.
● 가디나 타운홈 컴플렉스 원 세븐 에이트
|
상당수의 한인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LA 남부 가디나시에 타운홈 컴플렉스 ‘원 세븐 에이트(One Seven Eight)’가 개발된다. 남가주 어바인 소재 멜리아 홈스가 개발하는 이 타운홈 단지는 놀만디와 웨스턴 애비뉴 사이에 위치한 5에이커의 부지(1515 W. 178th Street )에 총 114개 유닛으로 구성된다. 유닛 당 1528~1801스퀘어 피트 규모로 2~4 베드룸으로 다양하며 분양가는 60만달러 초반에 시작한다. 단지 내부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산책로와 공원 등을 갖추게 된다. 모델 하우스는 오는 27일 오픈할 예정이며 정확한 완공 및 입주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 신규 단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meliahomes.com/new-homes/los-angeles/one-seven-eight/)나 전화 (310-995-9260)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운 8가 & 그래머시 아파트
|
LA 부동산 개발 붐을 주도하고 있는 LA 한인타운에 또 한 채의 아파트가 신축된다. LA 소재 부동산 개발업체 숀테플러는 최근 LA 한인타운 8가와 그래머시 북서쪽 코너(743~749 S Gramercy Dr)에 7층규모로 47유닛 아파트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개인주택과 1930년대에 지은 낡은 아파트를 철거한 후 공사에 들어간다. 건물은 2층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5층 목조 건물을 올리는 형태로 지어지며 내부에는 입주자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룸과 루프탑 데크 등을 갖추게 된다. LA 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주거지’(TOC) 신축 인센티브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주차 공간 축소 등의 혜택을 받는 대신 5개 유닛이 저소득층에게 배정된다.
한편 이번 건물은 오는 2분기에 공사를 시작해 최소 18개월, 최대 24개월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피코 & 하이랜드 주상복합
|
LA 한인타운 인근 피코와 하일랜드 남서쪽 교차로에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기존 주차장 부지 위에 지어지는 이번 건물은 6만 스퀘어피트 5층 높이로 40유닛 아파트와 3100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그리고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이 건물은 LA 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주거지’(TOC) 신축 인센티브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주차 공간 축소 등의 혜택을 받는 대신 6개 유닛이 저소득층에게 배정된다.건물 내부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야외공간 그리고 산책로 등을 갖추게 된다.한편 이번 주상복합은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