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임성재, 말본 공식 후원 받는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올시즌 첫 출격

말본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된 PGA투어 임성재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미국 LA기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Malbon)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말본이 PGA투어 한국 선수를 후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임성재는 2025년 기준 세계랭킹 41위로 한국 남자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PGA투어에서도 톱 10에 세차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임성재는 오는 6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리는 PGA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에 올시즌 첫 출전한다.

임성재는 “말본 의류는 움직임이 편해서 스윙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입는 사람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브랜드라 이번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며 “PGA 선수 중 처음으로 계약한 한국 선수인 만큼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퍼포먼스를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말본은 PGA투어의 제이슨 데이, LPGA투어의 찰리 헐, LET의 달시 해리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함께 ‘팀 말본’을 구축해왔다. 이와 함께,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자 프레드 커플스, 예스퍼 파네빅(Jesper Parnevik) 등 시니어 투어 선수도 후원 중이다.

이준권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는 “임성재의 합류는 말본이 추구해온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파트너십”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골프가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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