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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투어 미즈호아메리카스오픈에 출전하는 김세영, 최혜진, 윤이나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 선수 19명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뉴저지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릿지 컨트리클럽(파72·6735야드)에서 열리는 LPGA투어 미즈호아메리카스오픈에 출전한다.
올해 4번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325만 달러의 상금(우승 상금 48만7500달러)이 걸려 있다. 총 120명 출전자 중 한국 선수는 김세영, 최혜진, 윤이나, 황유민, 임진희, 유해란, 고진영, 최운정, 이미향, 신지은, 이일희, 양희영, 전인지, 강민지, 안나린, 이정은5, 강혜지, 박금강, 주수빈이다.
올 시즌 11번째 대회를 맞아 한국 선수들은 김효주(2승)와 이미향의 우승으로 3승을 올렸다. 출전 선수 중에 김세영이 세계 랭킹 11위로 가장 높고, 유해란이 13위, 최혜진은 17위 순이다.
지난주 멕시코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3승 고지에 선착한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세계 랭킹 3위 김효주는 출전하지 않지만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리버티 내셔널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 이어 올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 대회는 LPGA투어 소속 선수 120명과 AJGA(미국 주니어 골프 협회) 소속 주니어 선수 24명이 같은 코스에서 동시에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미셸 위가 호스트가 되는 대회로 주니어 여자 골프 선수를 육성하는 치원의 성격을 지닌다.
프로 선수들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스코어를 매기지만 주니어 선수들은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주말 라운드에서는 프로와 주니어가 한 조로 편성되어 경기를 펼친다.
올해 처음 대회장이 된 마운틴릿지CC는 전설적인 코스 설계가 도널드 로스가 디자인한 유서 깊은 회원제 코스로 로스 특유의 까다로운 볼록한 그린 주변과 전략적인 벙커 배치가 특징으로, 정교한 숏게임 능력이 요구되는 코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