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유해란, 5타차 공동 2위…LPGA 루키 이동은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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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가 27일(한국시간)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2라운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연합] |
윤이나가 미국 메이저 골프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키며 미국 진출 이후 첫 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윤이나는 26일(미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윤이나는 전반부터 힘을 냈다. 버디 4개를 뽑아내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후반은 다소 아쉬웠다. 10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고, 17번 홀(파3)에서도 3퍼트로 한 타를 잃었다.
윤이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 플레이는 좋았지만, 후반 플레이는 실망스러웠다”며 3라운드를 앞두고는 “매우 긴장된다”고 말했다.
윤이나와 더불어 다른 한국 선수들도 선전을 이어갔다.
2020년 US여자오픈 챔피언 김아림은 이날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윤이나에 5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유해란도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하며 김아림, 브룩 헨더슨(캐나다),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루키 이동은은 6언더파 138타로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김효주는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세계랭킹 10위 김세영과 함께 공동 3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이민지(호주)는 2오버파 146타로 쳐 컷 탈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