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멕시코와 체코의 경기가 열린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 [로이터]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관객 수가 360만명을 넘어서며 월드컵 역사상 최다관중을 모은 대회로 기록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개최 이후 이날까지 관객 수는 모두 360만5357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기록인 358만7538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번 대회 104경기 중 이날까지 56경기가 진행돼 관객 수는 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단일 관객 수도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 |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브라질과 스코틀랜드의 경기가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 [AFP] |
캐나다 BC 플레이스 밴쿠버, 미국 시애틀, 마이애미, 애틀랜타 스타디움, 멕시코 몬테레이, 멕시코시티 스타디움 등 6곳에서 경기가 치러지면서 이날 38만4206명의 관객이 몰렸다.
경기장 관객 점유율 역시 99.7%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번 대회 참가국은 기존 대회보다 많은 48개국으로 늘었고 경기 수도 104개로 많다.
1994년 미국 월드컵은 24개 팀이 모두 52경기를 치렀다. 1998년부터는 32개팀으로 늘어나 64경기를 진행했다.
![]() |
| [AFP] |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60만5357명의 팬 여러분, 이번 월드컵은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입장한 대회가 됐다”며 “이는 아름다운 축구 경기에 대한 팬 여러분의 사랑과,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기쁨과 감동을 나누고 축하하게 하는 축구의 힘을 보여주는 진정한 증거”라고 썼다.
그는 “전 세계 각지에서 이 대회를 빛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고, 우리는 더 많은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