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톤’ 황정민, 술 끊더니 얼굴 근황에 깜짝…‘비포·애프터 같은 사람이야?’

황정민이 2021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한 모습(좌)과 2026년 7월 유튜브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 공개된 모습(우).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황정민이 금주 후 확 달라진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이달 개봉을 앞둔 영화 ‘호프’의 주연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했다.

황정민은 평소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지만, 확 달라진 피부색이 눈길을 끌었다. 대중들이 그를 기억하고 있는 술을 마신 듯 벌개진 ‘술톤’ 대신 뽀얗게 밝아진 피부톤이었던 것. 또 다이어트를 한 듯 턱선이 날렵해지고 얼굴 윤곽이 확연히 살아났다.

누리꾼들은 5년 전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한 모습과 비교하며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그의 외모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도 오늘부터 술 끊어야겠다”,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 “꽃미남이었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황정민은 지난해 1년째 금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술을 끊게 된 이유에 대해 “50세에 나에게 주는 선물을 뭘 할까 하다가 술이나 담배 중에 하나를 끊자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담배를 끊었는데 담배를 끊으니 술을 더 먹게 되더라”며 금주로 방향을 바꿨다고 했다.

또 “술을 많이 마셨더니 기억력이 떨어지고 잔실수도 많아졌다. 그래서 나한테 휴식을 주자는 생각으로 금주하고 있다”고 했다.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몸속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해서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로 바뀌는데, 이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면 독성물질 배출을 위해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이때 모세혈관이 다른 곳보다 많이 분포된 얼굴이 유독 빨개진다. 음주를 반복적으로 하면 이 같은 ‘술톤’이 만성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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