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3년 열애’ 동성 연인과 약혼…“서로 깊이 사랑”

샘 스미스와 크리스천 코완이 4일 뉴욕 멧 갈라에 참석한 모습[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가수 샘 스미스가 동성 연인인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천 코완과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전날 뉴욕에서 열린 자선 패션 행사 멧 갈라에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하면서 약혼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행사 참석 전 호텔에서 약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비공개로 약혼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은 매우 행복해 보였고 서로 깊이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완은 이날 샘 스미스와 커플 의상으로 보이는 검정색 정장으로 스타일링을 했는데, 손가락에는 까르띠에 제품으로 알려진 대형 사각 옐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샘 스미스는 행사 후 SNS에 두 사람이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두 사람이 행사에서 착용한 의상에 대해 “에르테의 예술적 세계와 1920년대의 화려함에서 영감을 받았다. 25만5000개의 크리스털과 비즈, 2000시간의 수작업이 담긴 룩”이라며 “이 의상은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의 거장과 나의 사랑을 향한 헌사”라고 설명했다.

샘 스미스와 코완은 2022년 12월 열애설이 제기된 이후 3년 넘게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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