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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노르웨이와 세네갈 경기가 열린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 [AFP]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하루 관람객 수가 29만명에 육박하며 월드컵 새 역사를 썼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고로 열정적이고 목소리 크고 열렬한 축구 팬 28만8007명이 지난 22일 각국의 국기 색을 뽐내며 댈러스, 필라델피아, 뉴욕뉴저지, 샌프란시스코를 가득 채웠다”며 “이번 월드컵에서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2번째 경신했다. 정말 놀랍다”고 전했다.
그는 “아름다움 축구 경기에 대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이걸 이룰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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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북중미 월드컵 요르단과 알제리 경기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 [로이터] |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J조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의 경기가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졌고, 같은 조 요르단과 알제리 경기가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선 I조 프랑스와 이라크의 경기가, 같은 조 노르웨이와 세네갈 경기는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 기록은 앞서 지난 16일 하루 28만1223명을 기록하며 1994년 6월 28일 미국 월드컵에서 세운 27만7070명을 32년 만에 넘어섰다.
높은 티켓 가격 등이 부담이 된다는 일각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번 월드컵은 사실상 만석에 가까운 기록으로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개막 이후 44경기 동안 총 관중 수는 285만 명을 넘어섰고, 경기장 평균 좌석 점유율은 약 99.6%에 달했다.
이번 월드컵은 경기 수가 64경기에서 104경기로 늘어나 이전 대회보다 규모가 커졌다. 현재까지 관중 수 최고 기록은 지난 미국 월드컵 대회에서 기록한 약 360만명으로, 이번 대회에선 64경기 전 이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