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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콧 오닐 LIV 골프 CEO [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LIV 골프가 장기 투자 파트너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투자은행 듀세라 파트너스(Ducera Partners LLC)를 재무 자문사로 선임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2015년 설립된 글로벌 투자은행 듀세라는 복잡한 대규모 기업 재무 거래에 특화된 자문 기관이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에서 8500억달러 이상의 거래를 자문해온 듀세라의 자문 역량을 바탕으로 장기 투자 파트너 확보에 힘을 받을 것으로 LIV 골프는 기대하고 있다.
스콧 오닐 LIV 골프 CEO는 “리그의 가치는 이미 입증됐으며, 이제는 장기적인 재무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듀세라 팀은 복잡하고 중요한 상황에서도 성과를 만들어온 경험과 역량을 갖춘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크레이머 CEO는 “LIV 골프는 글로벌 팬 기반과 세계적인 선수층, 그리고 선수와 팬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팀 구조를 갖춘 독보적인 리그”라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리그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기 파트너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 중단으로 위기를 맞은 LIV 골프는 새 스폰서 확보에 명운을 걸었다.
오닐 CEO는 이날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12건의 투자 문의를 받았다”며 “사모펀드, 스포츠 투자를 하는 고액 자산가들이 포함돼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