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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가주에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가 그리워진다. 사진은 최근 오리건주로 출사 갔을 때 벤드에서 약 30분정도 떨어진 곳인 투말로 폭포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높이 약 90피트에 달하는 이 폭포는 오리건 지역의 로컬 사진작가들에게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인데, 나와 가까운 사진작가들이 추천해준 곳으로 이번에 처음 방문했다. 예전에 가본 폭포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쭉쭉 뻗은 초록색 나무 숲속 사이로 수직으로 쏟아지는 폭포수는 시원함과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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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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