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소장 애린 박)이 오는 23일 ‘무료 유방암 검사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이웃케어 윌셔 클리닉(3255 Wilshire Blvd. #100 & 120, LA, CA 90005)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촉진검사와 매모그램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발렌타인 데이 선물까지 증정하는 즐거운 캠페인이다.
대상은 LA카운티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여성으로 건강보험이 없고 소득이 연방 빈곤선의 200%(세금 공제 전, 1인 가정 월 2430달러, 2인 월 3287달러, 3인 월 4143달러, 4인 가족 월 5000달러)를 넘지 않으면 체류 신분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유학생과 서류미비자도 가능하지만 최근 1년 안에 유방암 검사를 받지 않았어야 한다.
한편 이웃케어는 LA케어(LA Care Health Plan)로부터 ‘우수 여성건강 서비스 클리닉(Top Provider in Network – Excellence in Women’s Health)’ 상을 받았다.
이웃케어는 지난 2019년에도 ‘우수 성인환자 서비스 클리닉(Top Performing Community Clinic-Excellence in Adult Services)’에 선정된 바 있다. 이웃케어는 LA케어(LA Care Health Plan)로부터 ‘우수 여성건강 서비스 클리닉(Top Provider in Network – Excellence in Women’s Health)’ 상을 받은 것에 맞춰 올해부터 여성건강 진료를 확대한다. 여러 차례 클리닉 방문을 하기 힘든 환자를 위해 매달 한번 네번째 목요일 촉진검사와 매모그램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환자를 위해서는 분기에 한번은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한다.
검사를 무료로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사전에 이웃케어를 방문해 프로그램(EWC) 신청을 해야 한다. 검사는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치면 되며 수입이나 이민 신분 등에 대한 증명서류도 요구하지 않는다.
▶문의 및 문자 예약 : (213)632-5521
▶이메일 : info@lakhei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