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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음악봉사단체 ‘러브인뮤직(Love in Music)’이 5월 20일(토) 오후 3시 30분 토랜스 제일장로교회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지난 2007년 창립해 다인종 커뮤니티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악기를 지원하고 레슨을 지도해온 ‘러브인 뮤직’은 LA와 사우스베이, 오렌지카운티 산타애나 등 3개 지역에서 매주 1 시간 30분씩 음악인들이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일 대일 레슨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8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87명의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피아노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를 통해 그 성과를 표현하게 된다.
러브인뮤직은 16년 동안 1200여명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악기 교습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에는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홈페이지:www.loveinmusic.org ▲문의: 이영화 국장/ 전화 (213) 500- 9533, (714) 510- 0305·이메일 loveinmusic200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