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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세영이 올시즌 LPGA투어에서 주목할 15인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사진=헤럴드스포츠 DB]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세영과 김아림, 최혜진이 2026시즌 LPGA투어에서 주목할 15인에 포함됐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인 골프다이제스트가 28일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한국선수중에선 이들 3명이 포함됐다. 이들 외에 세계랭킹 1위인 지노 티티쿤(태국)과 넬리 코다, 린디 던컨(이상 미국), 이와이 아키에-치사토 자매, 야마시타 미유, 사이고 마오(이상 일본), 이민지(호주), 찰리 헐, 로티 워드(이상 잉글랜드), 가비 로페즈(멕시코) 등이 선정됐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김세영의 파5 홀 공략 능력에 주목했다. 세계랭킹 10위인 김세영은 지난 해 파5 홀의 평균 타수가 4.55타로 투어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김세영은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전남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약 5년 만에 우승했다. 김세영은 지난해 이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10차례 진입하며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랭킹 27위인 김아림은 폭발적인 장타력과 메이저 경쟁력이 돋보였다. 김아림은 지난 해 개막전 우승 후 승수 추가에는 실패했으나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큰 무대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김아름은 지난해 9번이나 톱10에 들었다.
세계랭킹 16위인 최혜진은 지난 해 우승이 없는 선수중 가장 많은 톱10(9회)을 기록했다는 점이 선정의 이유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최혜진이 올해 LPGA투어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중 한 명”이라고 전망했다.
2026시즌 LPGA투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29일부터 나흘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김아림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며 황유민은 데뷔전에 나선다. 이들 외에 유해란과 양희영, 임진희, 이소미가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