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탁 경북도의원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가입

1억원을 기부하는 박규탁 경북도의원(왼쪽에서 네번째).[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박규탁 경북도의원이 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날 경북 칠곡군청에서 진행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는 박규탁 도의원을 비롯한 칠곡군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칠곡 내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 처한 가정과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박규탁 도의원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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