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시안컵 축구 대회 한국팀 첫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고 승리의 1등공신에 오르며 한국과 프랑스, 아시아, 유럽을 들썩이게 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가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의 표지모델로도 올랐다.

이강인 선수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2월호 커버 모델로 축구선수 이강인을 선정했다. 지큐 코리아는 18페이지에 걸쳐 축구선수 이강인의 화보와 인터뷰를 실었다.

이날 이강인은 코트와 데님 재킷, 캐시미어 모크넥과 후드 스웨트 셔츠 등 일상에서 어울리는 타임리스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미소를 선보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강인은 지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한 소회와 축구를 대하는 태도와 파리에서 보내는 휴일에 대해 얘기했다.

이강인 선수 [지큐 코리아 제공]

이강인 선수 [지큐 코리아 제공]

또한,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이 주는 기대와 이기기 위해 경기하는 압박감을 전하며, 6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성공적인 새 출발을 알린 이강인은 지난 13일 개막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을 64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기 위해 출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