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공] |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까지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부터 가성비 좋은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를 비롯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농특산물직판장 등 오프라인 매장 3개소에서 총 76종의 농특산물을 6~22% 할인 판매한다.
문경시 농특산물 중 인기상품인 송화고 버섯, 꿀, 식초, 오미자, 약돌 염소, 프리미엄 와인 등도 새롭게 준비해 소비자들을 맞는다.
또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쇼핑몰에서는 200여 종의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50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특별할인전 행사가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고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