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차량 9종 ‘눈물의 여왕’ 지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포스터)’을 통해 고성능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AMG EQS’와 최상급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등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9일 첫 방송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부부의 위기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방영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권) 7위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으로 평가된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드라마를 제작 지원했다. 드라마에서는 마이바흐 및 S-클래스 2종, 고성능 전기차 및 로드스터 3종, 주요 전기차 4종 등 총 9종의 대표 럭셔리 차량이 선을 보인다.

극중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변호사 백현우의 차량으로는 고성능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인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와 럭셔리 로드스터인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등 2종이 등장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는 극중 백화점 사장 홍해인의 차량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극 중 인수합병(M&A) 전문가 윤은성(박성훈 분)의 차량으로 나온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그동안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 지원하며, ‘메르세데스-벤츠 EQ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및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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