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7년 만에 솔로앨범 준비 중…”하반기 컴백”

가수 지드래곤과 프레데릭 말. [갤럭시코퍼레이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빅뱅’ 리더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약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6일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솔로 음반은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처음이다.

최근 지드래곤은 내한한 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의 창립자 프레데릭 말을 만났다.

이 브랜드는 지드래곤과 협업해 뮤스크 라바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이 평소에 즐겨 사용한 뮤스크 라바줴 향수와 바디 오일 제품에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를 더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10여 년 전부터 개인적으로도 즐겨 쓰던 브랜드 및 제품과 함께 협업하게 돼 기쁘다고 전해왔다”라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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