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자회사, 롤링 힐스 아파트단지 7150만달러에 매입

일본의 부동산 투자사인 코토 에스테이트 컴퍼니가 최근 LA 인근 사우스 베이 롤링힐스(25935 Rolling Hills Road)지역에 위치한 107유닛 아파트 컴플렉스 ‘더 하일랜드’를 7150만달러에 매입했다.

기존 소유주였던 피터 볼링어와 조이 볼링어는 지난 2022년 4950만달러에 매입한 빌딩을 불과 2년 만에 처분하며 2200만달러에 가까운 차익을 거뒀다.

지역 브로커들은 현재 롤링힐스 일대 공실률이 4% 이하를 유지하는 가운데 렌트비가 매년 평균 1.5%가량 꾸준히 오르는 추세여서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만 적다면 투자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코토 에스테이트 컴퍼니는 더 하일랜드 외에도 지난 2022년 롱비치에 위치한 레지던스 인 매리어트를 4450만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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