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당시 참가 반려견의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지난 26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올해 상반기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활발히 한 반려견 순찰대 10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혀다.
2022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반려견 순찰대는 현재 서울에서 총 1424팀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 중심 자치경찰’의 대표 정책으로 앞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동네 곳곳을 순찰하는 반려견 순찰대 활동은 시민 중심 자치경찰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