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LG가산디지털센터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2024년 소방안전 모범대상 12곳을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현장 확인, 발표 등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엄정히 진행됐다고 본부는 전했다.
대상은 LG가산디지털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삼천사복지재단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서울시설공단 터미널 지하도상가, 신당누리센터, 자양문화체육센터가 받았다.
우수상은 서울대병원, G-타워, MBC,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용산구문화체육센터에게 돌아갔다.
수상 기관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다.
인증 기간은 2년으로 올해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안전 모범대상으로 선정된 수상 기관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자율적인 소방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