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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현지시간) 미국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18번 홀 그린 퍼트를 마친 한국의 김시우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AP]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김시우가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 2라운드에서 전날 좋은 흐름이 끊기며 공동 25위로 내려앉았다.
김시우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천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라운드 잔여홀과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가 된 김시우는 공동 2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전날 1라운드를 악천후 때문에 끝내지 못하고 11개 홀만 치렀던 김시우는 남은 7개 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마지막 18번 홀(파4) 그린 밖에서 시도한 칩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가 버디를 잡으며 라운드를 잘 마무리했다.
그러나 좋은 흐름은 같은 날 2라운드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9개 홀에서 1타를 줄이며 선전했으나 10번 홀(파4) 티샷과 두 번째 샷이 모두 벙커를 향했고, 2m 남짓한 거리에서 퍼트를 세 번 하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마르코 펜지(잉글랜드)와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이 12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1언더파 131타, 공동 1위에 1타 뒤진 단독 3위다.
김시우와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한 잰더 쇼플리(미국)가 9언더파 133타의 성적을 내 애덤 스콧(호주)과 함께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동포 선수 이민우(호주)가 8언더파 134타, 공동 6위를 달리고 있다. 김주형은 1언더파 141타, 공동 33위다.김시우, 쇼플리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른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븐파 142타, 공동 42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