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준 수원시장이 새빛세일페스타 시작을 알렸다.
이 시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갑 열기 딱 좋은 20일, 새빛세일페스타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더불어 행복한 축제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가 시작됐습니다. 1일부터 20일까지 우리 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AK플라자·뉴코아아울렛 등에서 다채로운 할인·경품 행사가 열립니다. 기왕 하는 외식·쇼핑이라면 지금이 딱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년 전통 매탄중심상가 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8월 새빛상점가로 지정돼 쑥쑥 커나가고 있는 우리 시 대표 골목상권이라 더욱 뜻깊습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밴드·버스킹 공연과 마술쇼·버블쇼에 환호가 터지고, 골목 벼룩시장에도 끊임없이 발길이 머뭅니다. 왁자지껄 시끌벅적한 풍경이 내내 한결같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꿀팁 하나 드립니다. 20일간 어디서든 수원페이로 결제하시면 구매 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1인당 최대 1만 원)으로 돌려드리니까요, 이참에 수원페이도 꼭 챙겨두시면 좋겠습니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입하고, 판매자는 박리다매로 매출이 늘어나는 ‘상생의 소비 축제’입니다. 현명한 소비에 동참하시는 것만으로도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이 될 것입니다”고 덧붙였.